22구간, 285km
지리산 둘레길은 지리산 둘레 3개의 도(전북, 전남, 경남) 5개의 시, 군(남원, 구례, 하동, 산청, 함양), 2개의 읍, 면, 120여 개 마을을 잇는 장거리 도보길이다. 지리산 사람들의 삶의 애환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다.
2007년 본격적인 둘레길 조사 및 설계 사업을 추진하여, 20km 시범 구간을 선보인 후 2012년 지리산 둘레를 도는 전체 구간이 완공되었다. 지리산 자락의 옛길과 숲길, 고갯길, 강변길, 논둑길, 농로길, 마을길, 등을 환(環) 형으로 둥글게 연결하였다. 현재는 순환로를 포함해 285km 22구간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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