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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2

사무엘상 23장 유다지역에서 다윗의 도피생활 사무엘상 23장 유다 지역에서 다윗의 도피생활 광야는 지리적인 의미에서의 광야라기보다는 하나님만 의지하는 법을 배우는 장소가 광야이다. 인간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법을 배우는 다윗. 2절은 다윗이 야훼께 신탁을 묻는 장면이다. 22장 이후로 다윗이 중요한 순간마다 신탁을 구하는 장면이 많이 등장한다. 자신 때문에 놉의 제사장 85명이 몰살당하는 충격적 사건 이후로 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묻고 움직여 나가는 모습으로 다윗이 달라지고 있다. 다윗과 그 신하들은 쫓겨다니는 신세, 절박한 상황인데, 다윗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자세를 보인다(3절). 주위 사람의 충고나 상황에 따라 움직이지 않는다. 아비아달이 다윗에게 도망쳐 옴으로 해서(6절), 다윗은 하나님의 뜻을 물을 수 있.. 2021. 3. 14.
사무엘상 21-26장 다윗의 광야 생활 사무엘상 21장-26장(다윗의 광야 생활) 다윗의 광야에서의 도피의 여정은 그가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자격을 테스트하는 과정이며, 다윗을 훈련시키는 하나님의 학교였다. 이곳에서 다윗은 하나님만 의지하는 방법을 배워야 했다. 사무엘서에는 열다섯 개의 광야 이야기가 나온다. 그만큼 오랫동안 사울을 피해 도망 다녔고, 많은 장소를 이동하며 지냈음을 말한다. 이전에는 사울의 궁정에서 지도자의 훈련을 받았던 다윗이 이제 광야에서 하나님의 훈련을 통과해 간다. 다윗의 훈련 장소는, 왕궁, 백성들 사이, 광야. 하나님의 종이 되기 위해 받아야 할 필수 훈련 과목이다. 하나님만 바라는, 신뢰하고 살아가는 훈련,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훈련이 시작되었다. 사무엘상 22장(다윗의 도피와 사울의 보복) “아둘람”은 .. 2021. 3. 12.